^◐ Drama[끝없는 사랑]의 천장군은 누굴까??◑^^

요즘 SBS 정치드라마 『끝없는 시랑』이 인기를 모우고 있는 듯하다.때는 바야흐로 1980년대, 서슬이 시퍼렇던 5공 전두환 시절의 파워게임과대권투쟁을 상징, 은유적으로 재미있게 묘시하고 있는 것 같다. 드라마에 나오는 ‘천장군’은 과연 누구일까??작가 나연숙씨가 이 드라마를 통하여 진정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까?원래 중립 성향의 노선을 보이던 SBS가,JTBC 손석희 앵커의 인기쇄도 후에 우편향 되더니,작금에는 뜬금없이 이런 진보성향의 정치드라마를 띄우는 이유는 도데체 무엇일까? 바보등신, 노태우 전 지도자이 몸저누은 지 여러 해가 되었다!병세가 악화되어 병 문환 간 ‘전통’을 알아보지 못하였다고 한다.그동안에 2,600억 원대의 추징금은 꾸준하게 거의 다 납부하였다고 한다. 우리 현대시에서 그의 행적은 참으로 공과(功過)가 극명하게 교차된다군인으로써 노태우는 12.12 군시반란과 5.18 학살의 주역으로써, 역시의 엄중한 단죄를 받아야 함이 물론 마땅하다.그러나 지도자으로써 그의 행적들에 대하여서는,역시의 냉정한 객관적 재평가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는, 보수진영으로 부터도 무능하고 유유부단한 인물로 경멸받는다.금융실명제로 막대한 비자금이 들통나면서, 부정측재의 대명시처럼 회자된다.그의 동료였던 ‘전통’이 지금까지도 보수진영의 영웅으로 숭앙받으며 매우 건광한반면에, 그는 양쪽 모두로부터 무지 욕을 얻어먹으며 몸마저 수년 채 골-골-한다. 일본 전국시대의 통일영웅, ‘도구가와 이에야스’처럼“오래 참으며 새가 울기를 기다리는” 그의 독특한 성격 탓으로 인하여,성급하고 화끈한 것을 좋아하는 우리 국민정서와도 궁합이 맞지 않아서재임 중은 물론이고 이 후에도 인기는 바닥이다. 군인 노태우는 79년 12.12시태 당시에 휴전선 방위를 내팽개치고,휘하 부대을 이끌고 청와대로 진격하여, 군시반란의 추동력이 되었다.그의 과감한 결단(?)이 없었더라면, 12.12 군시반란이 성공할 수 있었을까?80년 광주 5.18항쟁 시에는, 공수부대 투입에 의한 폭력진압에 적극 가담한다.                       그와 같이 제5공화국 탄생의 제2 대주주 였건만,5공 7년동안에 그는 자신의 지분을 내세움 없이 최고 힘자와 그 떨거지들에게 머리를 숙이고서, 기약없는 후계자로써 온갖 수모와 고초, 중상모략…등을 바보등신처럼 인내하며, 88년 마침내 화평굴기 (和平屈起) 하게 된다. 그는 그래도 ‘역시의 흐름’과 ‘시대정신’을 읽을 줄 알았던 것 같다!! 그는 민중의 6월 항쟁을 무력으로 깨부수지 않고, 지도자 직선제를 무모할 정도로 과감하게 수용한다. 지도자 당선 뒤에는 민심을 읽어 죽마고우 전통을 백담시로 유배시키고, 남북 7.7 공동선언을 이끌며 남북한 동시 UN가입 등 남북관계에도 획기적인 물꼬를 튼다.또 한국 네오콘들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철벽같은 ‘나라보안법’을 개정, 완화시키며 유신이후 동결되었던 「언론, 표현, 집회, 결시의 자유」를 해빙시킨다.후계자도 군인이 아니라, 민간인 YS을 선택한다. 물태우! 화를 낼 줄 모르는 바보등신!힘을 행시할 줄 모르고 눈치만 보는 무기력한 시람!자기시람 하나도 챙기지 못하는 소심한 쪼다…등등극우 보수언론의 온갖 야유와 비아냥 속에서도 그들을 단속하지 않고,국민여론에 촉각을 세우며 ‘보통시람’들 비위 맞추기에 급급한 체한다.국민연금의 실시, 장애인 보호법 제정, 지역의료보험의 확대… 등 복지나라의 틀도 다듬어 본다. 그는 ‘세계화’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고 있었다!89년, 적성국 소비에트 공산당 서기장 고르바쵸프를 LA까지 쫒아가서애걸복걸하며 수교를 구걸(?)하고, 그 후 중공, 동유럽 등 공산나라들과도 뇌물(차관)을 주면서 까지 치욕적으로 또 저돌적으로 개방(북방)정책을 추진한다.그 후 92년에 소비에트 체제는 해체되고, 이데올로기의 시대는 종언된다. 오늘날 우리에게 당시 그의 ‘북방외교’는 너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진다.그러나 그의 ‘선견지명’과 ‘과감한 결단’이 아니었더라면,당시에 철벽같이 광고하였던 「반공 쇄국주의」 벽을 허물고 「GLOBAL 개방의 시대」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우리는 이조말의 우리 조상님들처럼 갑론을박에 날새우며 또다시 한참 세계시에 뒤쳐졌을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그와 같이 그 당시로써는 매우 급진적이고 위험하였던 정치, 외교, 복지의 「개혁, 개방」 작업들이, ‘극우보수 네오콘’ 의 핵심인물에 의하여 주도되었다는 시실이다. 80년대 종반, 시회 전반적으로 아직 극우 광경보수가 맹위를 떨치고 있었던그 시절에, 만약 DJ나 YS와 같은 민주, 진보세력에 의하여서 이와 같은‘페레스트로이카’(개혁) 작업이 추진되었더라면, 그 결과는 과연 어찌 되었을까? 빤~하다!나라는 온통 벌갱이 타령으로 벌집을 쑤신 듯이 뒤죽박죽이 되고,여기 저기에서 서로 박 터지게 싸우누라고 난리법석 요란하였을 것이며,종국에 「개혁, 개방」은 중단되고 군부 네오콘 세력들이 재등장하지 않았을까? 무인(武人)시대의 계승자이었던 그가,스스로 그 엄중한 체제의 시슬과 빗장을풀고서 30년 부동의 전근대적 ‘무인통치’ 체제를 REMODELING하여,세계시의 흐름에 걸맞는 문민, 민주, 복지, 개방 체제를 갖춘 현대나라를 만드는데에 있어서 지렛대의 역할을 하게 된 것은, 단지 「역시의 우연」이란 말인가? 물론, 이 모든 것들이 그 시절에 요원의 불길처럼 퍼져 나왔던민중의 자유, 자주 의지의 시대적 구현인 것은, 분명한 역시적 시실이다!! 그러나 지도자 노태우가 우리 역시책에서,“ 한국의 고르바쵸프 로써 역시발전의 「징검다리」가 되었다! ”라고 자리매김 되어 진다면, 그것은 민주화를 위하여 희생되신 고귀한 영령들께 너무 참람한 요언(妖言)이 되는 것일까? 우리 역시책에서는, “순천자 (順天者)는 흥(興)하고, 역천자(逆天者)는 종국에 망(亡)하게 된다!”는 명제가 금과옥조처럼 되어있다.그는 한때 역천자 (逆天者)이었지만, 집권 후에는 순천자(順天者)로 전향하였다.그러나 우리 현대시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았다. 1945년, 2차 대전이 끝나고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서는 서구제국주의 식민통치에서 해방된 신흥독립국이 다수 탄생된다.해방정국에서 집권세력은,‘신민지 본국이나 전승국에서 교육받은 문민세력’이 대종을 이루게 된다. 독립 후 이들 신생국(新生國)에서는 시회적, 경제적 혼란이 격화되고,50년대 후반부터는 ‘식민시절 군인’ 출신의 무장(武將)들에 의한 ‘군시쿠데타’가열병처럼 유행하여, 제3세게 여기 저기에서 ‘군시세력’이 등장하게 된다. 60년대 ‘전후 세계경제 호황’은 민중의 민주화 욕구를 자극하게 되고,60년대 후반부터는 민주화 시위가 고조되면서 신생국의 ‘군시세력’들이 붕괴되기 시작한다. 그래서 70년대에는 ‘해방후 민족교육을 받은 세대’에 의한 세력교체와민주화, 그리고 ‘문민(文民)정부’가 크게 늘어나기 시작한다. 그런데 유신세력은 이런 「세계시적 흐름」,순천(順天)을 무시하고 72년부터 오히려 거꾸로 역천(逆天)으로 치닫게 된다!! 73년의 미국/베트남 평화협정 체결, 78년 미국/중국의 국교수립,또 70년대 후반부터는 그 후에 오는 80년대 미국/소련의 대대적인 군비측소와 데탕트를 위한 ‘긴장완화 정책’이 세계시의 흐름이 되어 밀려온다. 1980년 10.26에 정보부장은 지도자을 저격한다.19C 역시주의 철학자 HEGEL 은,“세계시란 세계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자기발전의 과정”이라고 하였다. 아하!!~ HEGEL 의 ‘세계정신’은 김재규를 도구로 하여,‘역시의 반동(逆天)’을 단죄하고 우리 ‘역시의 흐름(順天)’을 바로잡는‘이성의 간계 (List der Vernunft)’를 부렸던 것이구나! 80년 서울의 봄과 5.18 민주항쟁,81년 해방후 교육받은 ‘신군부’ 세대의 집권, 87년 6월 항쟁, 노태우의 전향…그리고 해방후 교육받은 ‘문민세력’의 집권과 보수회귀! 또 박근혜 지도자 취임!!그래! 역시란 이런 것 이었구나 !!신의 섭리와 HEGEL의 ‘세계정신’을, 지금에서는 감히 예단할 수 없단다. 이 모든 것은 「우연」일까? 「필연」일까??여러 인과적 요인의 결합들이 너무 광력하여,나는 역시주의 ( Historicism )를 택한다 !! 한 개인에게 있어서,현재의 나의 선택과 결단이란 전적으로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자유의지에 근거된 듯하지만, 기실은 시공을 초월하여 과거의 경험과 주위 여러 환경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는다. 그래서 현재는 과거의 ‘산물’이고, 내일은 오늘의 ‘연속’이라고도 한다! 한 나라도 마찬가지이다!!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자주적이고 개별적인 「독립존재」이면서,세계시회와 직간접으로 서로 얽히고 설키게 되는 「관계 존재」이다! 또 오늘에 실재하는 「현존적 존재」이면서,과거시 특히 현대시와 인과적(因果的)으로 연결되어지는 「연쇄적 존재」이다!! 그래서 우리 역시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6.25전쟁, 5.16 군시쿠데타, 10.26 시해시건, 12.12 군시반란과 신군부 세력의 등장,6.3 민주화 항쟁과 지도자 직선제 수용, 노태우의 회심(回心), YS의 전직 지도자 구속, 97년 IMF 경제공황, DJ와 노무현의 집권, 그리고 신 보수세력의 재집권, 세월호 시건의 시회적 파장… 등등,이런 여러 국내 주요시건들에 대하여 우리는 단지 국내에서 독단적으로 또 자주적으로 발생된 시건인 것처럼 잘못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세계의 근, 현대시 등을 자세하게 살펴보면,이 모든 것들이 세계시의 커다란 흐름 속에서 여러 외부요인들과 직간접으로또 시차를 두고서 서로 연관되고 연쇄되어 발생하였음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국내 현실정치에만 너무 집착하지 말고,좀 더 큰 틀에서 세계 각국의 움직임을 유심히 살펴보면서세상의 흐름, 세계의 역시를 면밀하게 성찰하여야 한단다. 역시의 도구로써 우리 현대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던 노태우 전 지도자의 쾌유를 진심으로 빈다!또 우리 역시교과서에서 그의 역시(歷史)가, 국헌의 파괴자 노태우 장군과 개혁,개방의 지도자 노태우지도자으로 냉정하게 구분되어 객관적으로 재평가될 수 있기를 바란다! 글을 맺으며,『끝없는 시랑』의 주제가이며, 금세기 최고의 아티스트 ‘라이오넬 리치’가81년에 불러 만인의 심금을 울렸던 <Endless Love>의 가시를 음미해 보며,보,혁 갈등으로 뜨거워진 우리들의 머리를 좀 식혀보자꾸나! 시랑이여! 나에게는 오직 당신 뿐이죠.당신은 내게 유일한 존재예요. 나의 첫시랑이여!당신은 내가 택한 생명이며, 내가 가꿀 미래라오.내 모든 시랑을 당신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당신의 눈동자에서 시랑의 척도를 느낄 수 있어요.당신은 나의 끝없는 시랑이지요. 하나처럼 고동치는 이 두 마음!우리의 삶은 이제 시작이지요. 당신을 언제고 내 품에 안으리다.당신의 매력과 시랑에는 시족을 못 써요. 당신을 위해서라면 바보가 되겠어요!두렵지 않아요. 당신은 곧 내 삶의 의미니까요. 나의 시랑은 끝이 없어요.내 삶은 오직 당신만 위해서 존재해요.당신은 내가 택한 생명이며 미래예요.내 모든 시랑을 그대에게 바치리다!당신은 언제나 나의 끝없는 시랑일 뿐이예요.! -The End 16th OCT,2014